LG히다찌, 국내 우수 솔루션 수출로 해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지원

일본 대기업 출납업무 자동화에 국내 이노룰스 BRMS 솔루션 도입

 

LG히다찌㈜(대표 김수엽)는 자사가 수출한 ㈜이노룰스(대표 김길곤)의 BRMS 솔루션(제품명: InnoRules)이 일본 주식회사 히다찌제작소(대표 히가시하라 토시아키)의 재무부문 출납업무 DX화에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InnoRules는 기업 내 의사결정을 위한 기준 정보와 업무 규칙을 통합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히다찌제작소는 재무담당자가 사내규정에 따라서 판단했던 복잡한 업무로직을 InnoRules를 통해 재무시스템에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출납업무를 위한 청구서를 사내규정과 자동 조회하고, 재무담당자는 미비 판정을 받은 신청 내용만 확인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효율화 하였다.

 

히다찌제작소 출납업무 장표 인식·조회 자동화. 이노룰스 도입 이미지

 

LG히다찌는 2015년 이노룰스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일본 진출을 추진하여 일본 금융기관에 대규모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 이후에도 현지 지원센터를 통해 일본 고객을 위한 솔루션 판매 및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의 BI솔루션(제품명: i-MATRIX), 파이온닷컴(대표 김철재)의 테스트자동화 솔루션(제품명: ATAM) 등 국내 우수 솔루션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히다찌제작소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맞춰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서 일본 시장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일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마이그(Smart-MIG)는 데이터 설계, 개발, 테스트, 전환의 모든 과정을 손쉽게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국내 데이터 시장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무기로 일본 금융기관의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입지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LG히다찌 이혁근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이번 히다찌제작소 재무부문의 InnoRules 도입을 계기로, DX를 추진하는 일본 내 신규 고객 발굴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솔루션 기업의 든든한 수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이상 -

 

 

□ 문의처
LG히다찌 전략기획팀 이기화 책임
전화: 070-8290-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