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가 클로센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출범식 당일 행사진행에 도우미 역할로 행사장을 앞뒤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정말 새내기가 된 것 처럼이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새내기의 귀여움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해요.
행사는 정말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얼음이 된 3년의 기간동안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 다 회사행사에 목말라했었거든요.
그 회한이 드디어 출범식을 통해서 해소가 된 거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했습니다.
이래야 회사 다니는 맛이지!!
출범식으로 오랫만에 모인 직원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는 모습이었고, 식사하면서 마스크를 내린 생얼굴을 직접 대면하면서 다시 얼굴을 익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또한, 회사에 선남선녀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화이팅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역시 현장은 생생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고 진행하시는 인사팀장님도 긴장하시는 것을 보면서 중요한 자리인걸 새삼 느꼈습니다만 곧 평정심을 찾고 직원들과 호흡하면서 진행을 척척 잘하셨지요.
그리고 아재개그 소재였지만, 삼행시로 텐션을 한껏 올리신 대표님은 "클! 클(큰)일났데이~, 로! 로(놀)라지 마레이~, 쎈! 쎈놈이 왔데이~" 외치셨던 이석희 대표집행임원님도 간간히 긴장된 모습을 을 보니 인간미가 철철철 느껴졌습니다.
또한, 아이티센그룹 임원분들도 함께 해 주셔서 더 좋은 모습들이 하나하나 제 기억 속에 차곡차곡 쌓여 새로운 출발에 동기부여도 되고, 원동력이 되었던 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계열사 대표님들도 하나같이 "한 식구들~"이라는 표현을 강조해 주셔서 서로 배려하고 인정받는 뜨끈한 자리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진행요원과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보내며, 각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점프업하는 미래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2023년 토끼해처럼 껑충껑충 뛰어봅시다.
글|클로센 인사팀 윤경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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