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없는 삶을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출근길에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고 싶을 땐 위버스(Weverse), 게임 방송을 보고 싶다면 트위치(Twitch), 스포츠 경기를 좋아한다면 SPOTV NOW(스포티비 나우), 예능과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티빙(TVING)을 선택하곤 합니다. (물론 치지직, 아프리카TV,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포함되죠!)
이러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인기 있는 이유에는 원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서도 있지만, 나와 비슷한 수많은 사람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감을 주고받는 데에 있습니다. 성별,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같은 관심사를 공유한다는 건 신속한 정보 교류 외 소속감, 공감과 조언, 행복과 위로와 같은 감정적 지원도 가능하게 만듭니다. 어쩌면 최근 한 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슬퍼하고, 기뻐했던 경험들 중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경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트리밍 플랫폼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사용자들은 몇 가지 기준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선택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스트리밍 플랫폼의 ‘안정성’과 ‘속도’인데요. 예를 들어,
1) 동시에 수천, 수만 명이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플랫폼인지
2) 실시간 댓글이 다른 플랫폼보다 빠르게 전달되는지
3) 라이브 방송 중 버퍼링이 적게 발생하는지
와 같은 기준을 고려합니다.
이외에도 고화질 제공 여부, 커뮤니티 기능 유무, 편리한 UI/UX, 모바일 호환성, 다국어 자막 및 채팅 유무, 고객 지원 서비스, 사용자 통계 및 분석, 녹화 영상 제공 여부, 공유 기능(링크 및 SNS 연동) 제공 등과 같은 고려 사항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스트리밍 플랫폼은 더 많은 사용자의 유입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앞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은 더욱 증가할 텐데요, 이런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어떤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동시 접속’ 및 ‘대량 접속’과 관련된 기술, 바로 로드밸런싱입니다!
로드밸런싱이란, 서버 간 트래픽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서비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인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기업은 수많은 트래픽(데이터양)을 관리하기 위해 다수의 서버를 구축해 운영합니다. 하나의 서버로는 모든 트래픽을 감당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시간 방송 시 쏟아지는 트래픽(시청자 유입)을 여러 대의 서버에 고루 분산해 주지 않는다면, 모든 트래픽이 특정 한 대의 서버에 몰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를 막아주는 기술이 바로 로드밸런싱입니다.
그래서 로드밸런싱은 사용자 트래픽(데이터 이용량)이 급증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만약 동시에 수백만 명이 접속해도 방송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플랫폼이라면 로드밸런싱 기술이 잘 적용되었다 보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티센그룹 포스트 ( 우리 삶에 녹아든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로드밸런싱 (1)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 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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